미식창고의 열 번째 선택은 이베리코 초리조 입니다. 맥주 한잔 또는 와인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날이 있죠. 그 옆에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간단한 안주가 살짝 놓여있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구요. 그런 날 중 어느 하루, 이 깜찍한 '이베리코 초리조' 한번 곁에 둬보시겠어요? 흑돼지로 만든 매콤 짭잘한 스페인 소시지, 초리조(Chorizo) '초리조' 라고 읽고 스페인 소시지 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베리코'는 흑돼지를 말해요.즉 '이베리코 초리조'는 흑돼지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한껏 살려, 마늘·피망·소금·후추 등의 향신료와 함께 건조하거나 훈연하여 만든 소시지 입니다. 매콤하고 짭잘하고. 마늘, 피망 등의 은은한 매콤한 맛과 소금간의 짭잘함. 한국인 입맛 저격이랄까요?!담백한 크래커나 풍미 가득한 마늘빵에 얹어 먹기도 하고, 볶음밥이나 스파게티·피자 등에 넣어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한 요 녀석.먹기 편하게끔 슬라이스되어 있고 가격 마저 마음에 드는 깜찍한 요 녀석.산소 딱! 차단하는 스킨포장으로 고급스럽게 패키징되어 있어서 냉장고 한켠에 두기에도 흐뭇해지는 '페르민 초리조 이베리코 슬라이스' 한번 츄라이~(try~) 해보시옵소서. 초리조 이베리코 슬라이스 보러가기 >